'버들이야기'
오랜만에 정현이랑 영서
성인되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것 같은 둘
(물론 남자친구 다음으로)
만날때마다 아무생각 없이 그냥 편하다
이런 사이 쵝오야
영서 남치니 민규님이 데리러오셔서
덕분에 편하게 집에 갔다지 :ㅇ
개꿀(🐶🍯)
2023년 내 올해 목표는 아침 챙겨 먹기
(건강하게 챙겨먹기)
다른 목표는 몰라도
아침챙겨먹기는 1년 내내 잘 지킬 수 있을 것 같음 >_<
유경이네 언니가 일본 여행갔다가 사다주신 갱쥐 캘린더
유경이는 불독 (쟤 불독 맞나...?)
나는 리트리버
뒷모습이 너무 아찔해 🖤
아무리 생각해도 유경이랑
고등학교도 같이나오고 회사도 같이 입사하고
심지어 지금 같은 부서이고
신기하단말이지,,,,
내가 요즘 열심히 하고있는 거
올팜 어플에서 농작물 키우기
(농작물 선택해서 매일 물주고 비료주면, 실제 농작물을 집으로 보내주는 신박한 어플)
오빠 고구마 이름은 '구마유진'
(항상 내생각만 하는구만? ㅎ)
퇴근하고 왔는데 집 앞에 오빠차가 덩그러니
차대고 머리 자르러 갔나보다(!)
이젠 말하지 않아도 패턴을 다 안다
(이게 7년차 커플의 짬바란 말씀)
'조개조'
태니스 끝나고 술 한잔
해산물이 알차다(!)
신남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또 폭풍 눈
올해 정말 눈 자주온다 자주
예쁘기는 하다만....
이제는 좀 그만 와도 될 것 같다 눈아(?)
오예!
금요일 퇴근하고 설 연휴 스따또
오예!
'103호 심야식당'
연휴시작인데 이제 컨디션은 좋지 않은...
체한건지 몸살인지 열도 나고 컨디션이 안좋다
귀신같이 퇴근하자마자 아프기 시작한 몸
(눈치 챙기느라 수고한 내 몸)
술마시면 좀 나아질 줄 알았는데
술이 한모금도 안들어간다_
정말 아프네 나
생일 소원 비는 엄지공쥬
자기한테 찰떡인 귀요미 모자를 쓰고왔다
요즘 회사에서 스트레스 엄청 받던대,,,,,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해주세요ㅠ_ㅠ
사회생활 쉽지 않다 !
이제 생일선물로 현금 모아서 주는 우리
이정도면 어른 다됐지
는 무슨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한자 못읽어서
서울중심,,,,, 거리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님
우리 이번생에 어른되기는 글렀나봐
설연휴 맞이하여 본가 도착 완료
요즘 노페가 다시 유행이라길래
중학교때 입고 다니던 패딩 주섬주섬 꺼내서 입어보는 중
역시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이야
(안버릴길 잘했다)
근데 요즘 유행인 모델이 이게 맞을까(?)
의문이로다
며칠전부터 약과가 먹고싶어서
아빠가 사다줬다🖤
요즘 약과가 유행이라면서요(?)
난 원래 약과 양갱이 수정과 식혜 좋아하는 늙은이 입맛 ㅎ
아스크림이랑 약과 조합이 꿀이라길래 도전
(맛없을리 없징)
몇년째 명절마다 전부치는 울엄마 (대당해)
울엄마 전이 세상 우주최고로 맛있음
나 온다고 소고기 사다놓은 것도 넘 귀욥고 고맙
본거 또보고또보고
꽂힌 음식 계속먹고
좋아하는 음악 며칠 내내 듣는 사람이 저에요
내가 젤 좋아하는 중국 영화 '먼훗날우리'
또봤다
너무 좋아_
명절 당일 파주 외할무니 외할부지네 가기 (총총총)
할머니할부지네 이웃집 갱쥐
대문 밑으로 고개 내밀고 구경하는거,,,,
넘 사랑스럽자나
미춰지쫘
근처 산책하면 많은 갱쥐들을 볼수 있어서 행복함
언니가 회사에서 설 선물로 받아온 간식들
마들렌 & 티라미슈
(우리회사야 보고있니? 뭐해 우리회사?)
그렇게 배부른 하루 끝 -
얼마전부터 유튜브에 '개성주악'이 뜨더라구요(?)
한두번 보기 시작했던이 알고리즘이 나를 물었다.
보다보니 또 먹어보고 싶어져서
'연리희재_파주'
영롱한 비주얼에 한번 감탄(?)
설연휴동안 카페는 운영하지 않고, 포장만 가능하다고 하셔서
개성주악 종류별로 8개 포장 완료
내 후기는 흠,,,,,
제대로 된걸 안 먹어본건가 아직,,,
흠 _
잘 모르겠다
머랄까 약간 기름에 쩔은 도너츠 맛(?)
설 연휴 마지막 저녁에
뭘 먹으면 잘먹을까 소문이 날까 고민고민을 하다가
'강서_해산물 수산시장'
김포에 살면서도 강서 수산시장을 한번을 안와봤다
과거의 나 반성해,,,, (!)
이렇게 저렴하고 맛있는 곳을
앞으로 종종 애용할 듯 하다
이번에 먹어봤으니 그걸로 만족
그래_
참치에 방어에 해삼에 멍개에,,,
소주를 한잔 안할 수 있냐구
그렇게 한잔 두잔
혼자 집에서 두병을 먹은 도른자_
알딸딸해지면 조절을 못하니 왜
집에서 혼자 술취한 도른자 딸을
'_' 이런 표정으로 바라보는 엄마아빠
아놔 맛있게 집에서 먹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숙취 있네,,, ㅎ
하지만 숙취가 있어도 밥을 열시미 먹어야
엄마한테 덜 혼난다.
빨간 국물 안나온게 어디야 다행히도,,
감사하게 먹어야지
근데 또 숙취 누르려고 보쌈이 또 들어가네 또
'신당동 마복림 떡볶이'
연휴의 마무리는 서울집 돌아가는 길에 마복림 떡볶이
예전에는 즉석 떡볶이 안 땡겼는데
가끔씩 땡기는 요즘
마복림도 특별한 맛(?)을 설명은 못하겠구 모르겠는데
문득문득 생각이 난다
이런게 맛집이겠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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