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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부지런히 사먹고 집에서 해먹은 날들🍺 by. 요똥

눈이 또 온다 

회사 내 자리에서 바라본 회색 세상

눈이 내리는 날 좋은 일이 생기면 모르겠는데

아무일도 안생기면 모르겠는데

눈이 이렇게 많이 내리는 해에 힘들 일이 연달아서 생기니 눈이 싫어질라 한다

눈아,,,, 주글랭? 그만내려 

죤말로 할때 ( 욕아님 ^____^)

 

 

 

'탭샵바'

와인이 수백개

 

오늘은 퇴사한 책임님이랑 한잔(?) 하는 날 

책임님 퇴사한 소식 듣고 눈물 흘린게 무색하게^___^

한달이 채 안되어서 조우

뻐어어얼쭘 그 잡채여라

 

 

 

메뉴판이 감성적이길래 한컷

 

 

내장 파스타 & 후토마끼 & 항정살구이 & 로제떡볶이

 

책임님은 분명 애들이 굶고 온줄 아셨을거,,,야,,, 

와인은 홀짝홀짝 대면서

메뉴를 뿌셨다 ㅎ

 

여기 안주류들 저렴한데, 맛이 은근 괜찮다(?) 아니 맛있엇다

뭔가 힙한 분위기라 안주맛을 기대하지 않고 먹어서 그런지

아님 회사 근처라 기대하지 않아서 그런지 

먹엇는데 오! 요놈바라 ! 

이 느낌으로다가 먹었다 ㅎ 

 

 

 

 

총 집합체 한컷

 

 

만난지 두시간이 안되서 와인과 술을 다 뿌셨는데 

아직 8시

너무 배불러서 술은 더이상 못 먹겠고

디저트를 먹을겸 해서 1층 쉑쉑으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쉑쉑'

 

이름 모를 핵 달달

 

달달구리한게 땡겨서 초코 + 초코토핑 아스크림을 주문했더니 

오우

맛있다가 너무 달아서 

머리가 띵해지는 그런맛 

 

오우 마이 댁알_

 


 

어제 책임님이 스페인 여행갔다가 선물로 가져오신 양말(?)

우리 왜 발만 봐도 말 안듣는 애들 같아?

 

요즘 동기들보다 편한 세자매

내인생 제일 화려한 양말이다 

(젤 오른쪽 미미!!)

 

 

'을지로 밀란'

트러플 피자

퇴근 후 세리와 접선 성공(?)

엄청 추웠던 날 을지로에 왔는데 다 웨이팅이지 뭐야,,

이 추운날 웨이팅 하는 그대들은,, 대단

우리 역시 웨이팅 대단,, ㅎ

 

그래도 20분만에 입성 성공 

 

아침에는 분명 브런치를 먹자고 이야기를 꺼냈다가

퇴근할 때 쯤 되니

빡침 + 배고픔 

브런치로는 어림도 없어서 냅자 피자집으로 줄행랑

 

 

 

 

'떼오'

분위기

너무 추워서 오들오들 배회하다가

아무데나 쏙 _

우리 세리양은 술을 마시지 않으니 술집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분위기22

우연히 발견한 것 치고는 

분위기가 너무 좋다_

 

 

아 배불렁

백만년만에 먹는 칵테일

커피향 베이스 칵테일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요기는 그런류의 칵테일이 강점인것 같당

커피류 칵테일 종류가 대부분 이었당

 

☕️

 


'남영 양평 서울 해장국'

캬_

집 근처에 새로운 해장국 집이 생겨서

주말 아침에 _

 

예전같았음 해장국 쳐다도 안봤는데, 이제는 넘 좋음 

순한 곱창 전골(?)맛이랄까 

 

여기 해장국 강추,, 

집근처에 고깃집 해장국집이 많은데, 맛있는 집도 엄청 많은데!! 

여기가 지금까지 1등

 

 

 

 

'종각 장수촌 풍천 장어'

장어는 언제나 맛있징

오늘 몸 보신 하는 날인지 

저녁은 오빠랑 장어에 복분자 한잔

이렇게 쓰다 보니 우리 진짜 어른인걸(?)

북분자라니 ~

 


 

 

출근룩

출근했다가

 

 

저녁

 

퇴근 

(약속 없는 날이 이렇게 평화롭게 행복했던가)

 

급 뭔가를 만들어 먹어보고 싶어서

똥손은,, 토스트와,, 요거트 토핑을 올려봄

 

구운 식빵에 잼 얹어 먹는게

왤케 한결같이 맛있는지

ㄴㅓ무 좋아 

 

 

 

 


그렇게 오늘도 출근을 하는 현대인 

 

 

출근룩 인스타용 찰칵

 

그리고 또 퇴근 

 

(원래 출근 후에는 퇴근,,, )

 

 

처참한 식빵

필테를 갔다가

식빵을 토스터기에 넣고 샤워하고 나왔더니

바닥에 튕겨 나와져 있는 식빵 ㅎ

 

식빵 문제인거니 

토스터기 문제인거니

나한테 왜그래(?)

 

 

요거트 + 치즈 + 그레놀라

그래도 맛있으니까 

요거트랑 만족스런 저녁

 

 


 

그리고 또 출근 

( 지장인이니까 출근하는게 당연,,, 

 근데 싫어효,,,, ㅎ )

 

 

아침은 달달구리 그 잡채

 

으른신 입맛으로 이미 소문한 나(!)

수정과 식혜 약과 쵝오야,,, 

옆 주임님이 주신 바닐라 마카롱도 물론 최고임 ㅎ_ㅎ

 

 

 

 

 

점심

점심은 구내 식당 

1,2,3년차 까지는 한번을 안왔던 구내식당

4년차가 되니 거의 맨날 같이 온다 

 

5천원 가성비에 맛도 괜찮은데 

왜 지금까지 완왔을까아아아아(!!!!!!)

 

 

 

월드콘 JMT

뭔가 배가 안차서 월드콘 하나 바로 사먹었더니 

배불러서 배가 터질것 같았다(!)

 


 

오늘도 출근하는 멋진 으른 

 

OOTD

I LIKE IT :D

 

 

 

저녁

 

메밀 비빔면을 해먹었는데,,, 

잘한 줄 알았건만

한입 하는데 면 냄새가 나서 웩🤮🤮🤮🤮🤮

요리를 못해도 너~~~무 못하네 ^______^

 

 

 

오늘은 내가 요리사

바로 포기하고 짜파게뤼 ~ 

ㅂㅐ신 없는 짜빠게뤼 ~ 

 

 

 

인생의 역사

23년은 1달에 1권 

무조건 독서 하리라 !!

 

아쟈아쟈 빠이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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