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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일상 오랜만에 학식이 아닌 직식 직원시당이 가성비 짱이야 그런데 이제 확실히 1인분은 아닌 양 ,,, 요즘 직식 자주 먹다가 살찐것 같단 말이지 요즘 회사에서 내 최애 주임님들이랑 퇴근후 한잔 두잔,, 세잔 돼지 곱창 너무 맛있다 계속 들어가 계속 집에 일찍가려는 주임님과 + 집에 절대로 일찍 가고싶어 하지 않는 주임님 두명의 싸움 맨날 똑같은 패턴인데 잼따 ㅎ 점심시간에 가려던 밥집이 다 닫아서 (된장) 열려있는곳 아무데나 들어왔는데 너무 맛있잖아(?) 드뎌 집에 남은 마지막 감자 처리의 날 칼집 슥슥슥 내서 중간에 소금이랑 치즈 넣어서 에프에 돌리구 파슬리 파슬파슬파슬 뿌리면 완성 최고의 맥주 안주이지만 참아야지 요즘 넷플에서 빠져서 보고 있는 중국 드라마 소환희 잔잔한 3가족 이야기인데 중국어 공부도 할..
발렌타인데이 & 잔잔한 주말 '돈돈돈까스' 대학생때까지만 해도 자진에서 돈까스 사먹은 적은 없는데 입맛이 점점 변하는지 종종 돈까스가 땡긴다 회사 점심시간에 재원 오빠만나서 후딱 돈까스 먹기 대리님 신발 벗어놓은게 웃겨서 한장 ㅋㅋㅋ 신발 방향이 창문을 향해있는게 웃기다 회사에서 탈출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 똑같나보다 재원오빠 여자친구 마카롱 사는데 따라갔다가 다쿠아즈 하나 얻어오기(?) 개이득 내 덕에 할인 받았으니까 당당하게 얻어먹기 '순대실록 아이파크몰 점' 금욜 퇴근 후에 먹는 순대란 순대실록 한번 먹더니 엄마가 빠져버렸다 ~~ 순대 스테이크, 순대, 순대볶음 다 맛있다 청하 한병 순삭_ 배불렀는데 집에 돌아와서 또 야식 집에만 오면 먹을게 너무 많아서 야식을 안먹을 수 없다 심지어 강원도 만석 닭강정이랑 호떡을 사다놨는데,,..
떡볶이 사랑 _ 감자 소진 주간 엄마아빠 차타고 서울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찍은 동~~그란 해 요날이 대보름이랬는데, 해가 보름같다 라디오에서 익숙한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제목이 모두지 생각이 안나서 네이버 음악검색 기능 사용 핸드폰만 가져다 대도 노래가 검색되니 참 좋은 세상이다 오랜만에 '고백'노래 들었는데 좋아서 요 며칠 출근길 내내 들었다 한번 빠지면 계~~~속 질릴 때 까지 하나만 듣고, 먹고, 입는 애 분명 저녁을 배터지게 먹었는데, 자기전에 출출해서 요거트에 그레놀라✨ 사실 그레놀라 먹으려고 요거트 먹는 거임 '진아네 떡볶이' 회사 근처에 분식집이 많이 없어서 떡볶이 먹고싶을 때마다 오는 곳이다 특별한 맛 아닌데 그냥 맛있어(!) 내가 좋아하는 뿌~ 책임님 생일을 맞이해서 미리 곰도리 케이크를 준비했다 내일 출근할 때 달랑달..
평화로운 주말 _ 빵홀릭 제일 행복한 토요일 아침 :D '킵햅' 오늘 제주도에서 일하는 희서언니 보는 날이라 아침부터 부랴부랴 언니 만날 때 마다 항상 서로 챙겨줄거 바리바리 내가 좋아하는 동네 빵집에서 빵 한가득 사서 언니만나러 가는길 (설렌당) '바비' 서울역 근처에 이렇게 예쁜 식당들이 많았나(?) 만리재길 점점 예뻐져서 좋다규 언니랑 브런치 먹으면서 회사이야기 (회사욕) 한바탕 하는데, 회사 이야기는 어찌 해도해도 끝이 없는지 놀랍다(!) 사실 이젠 놀랍지도 얺음 항상 엄마같이 챙겨주는 언니가 나는 신기할 뿐,,, 작년에도 올해도 내 생일 선물 1빠로 챙겨주는 사람 바이레도 모하비고스트 내 쵀애 향으로 등극 _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듯 🌟 대전에서 내가 좋아하는 성심당 빵도 사오고 천사 언니 '더하우스 1932' 이야기만..
부지런히 사먹고 집에서 해먹은 날들🍺 by. 요똥 눈이 또 온다 눈이 내리는 날 좋은 일이 생기면 모르겠는데 아무일도 안생기면 모르겠는데 눈이 이렇게 많이 내리는 해에 힘들 일이 연달아서 생기니 눈이 싫어질라 한다 눈아,,,, 주글랭? 그만내려 죤말로 할때 ( 욕아님 ^____^) '탭샵바' 오늘은 퇴사한 책임님이랑 한잔(?) 하는 날 책임님 퇴사한 소식 듣고 눈물 흘린게 무색하게^___^ 한달이 채 안되어서 조우 뻐어어얼쭘 그 잡채여라 책임님은 분명 애들이 굶고 온줄 아셨을거,,,야,,, 와인은 홀짝홀짝 대면서 메뉴를 뿌셨다 ㅎ 여기 안주류들 저렴한데, 맛이 은근 괜찮다(?) 아니 맛있엇다 뭔가 힙한 분위기라 안주맛을 기대하지 않고 먹어서 그런지 아님 회사 근처라 기대하지 않아서 그런지 먹엇는데 오! 요놈바라 ! 이 느낌으로다가 먹었다 ㅎ 만난지 두시..
배터지는 설 '버들이야기' 오랜만에 정현이랑 영서 성인되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것 같은 둘 (물론 남자친구 다음으로) 만날때마다 아무생각 없이 그냥 편하다 이런 사이 쵝오야 영서 남치니 민규님이 데리러오셔서 덕분에 편하게 집에 갔다지 :ㅇ 개꿀(🐶🍯) 2023년 내 올해 목표는 아침 챙겨 먹기 (건강하게 챙겨먹기) 다른 목표는 몰라도 아침챙겨먹기는 1년 내내 잘 지킬 수 있을 것 같음 >_
인생의 역사 | 신형철 시화 지킬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2023년 목표중에 하나가 한달에 책 한권 읽기. 새해 첫 책의 성적은 나쁘지 않다 ㅎ 오늘 2/6 에 다 읽었다 ( 부지런히 내일 또 두번째 책 사러가야지 ) 잠실 교보문고에서 처음으로 '바로드림'서비스도 이용해보고, 우연히 '인색의 역사' 양장본을 득템해서 기분이 좋았던 : D 회사 옆자리 다민주임님이 책을 엄청 좋아해서 이런저런 책 추천을 많이 해주시는데, 뭔가 좋은 영향이다 학창시절 때는 엄마아빠가 책읽으라고 읽으라고 해도 관심도 안가졌는데 이제 나도 나이가 드나 ~_~ 퇴근하고 책 읽으면서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이 은근 좋다(?) 18p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말했다 "당신이 필요해요" 그래서 나는 정신을 차리고 길을 걷는다 빗방울까지도 두려워하면서 그것에 맞..
사수 : 눈이 싫어지려 한다 맛있는 도넛이 너무 많은 요즘 크리스피도넛 처음 먹었을 때 신세계였는데 웻도넛 진짜,,, 말해뭐해 집에서 요 친구를 배달 시켜 먹을 수 있는 건 행운이야 정말 눈이 자주 오는 올 겨울 사람들은 눈이 싫다던데 나는 너무 예쁘다 겨울에 8시 출근 - 5시 퇴근을 하면 출근길이 새벽 갬성으로 가득하다 뽀드득뽀드득 눈 밟는 소리에 기분 좋게 출근한 날 내 사수가 일본여행을 갔다가 요런 귀요미 과자 세트를 사왔다🖤 과자 하나하나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언젠가 사먹으려고 다 사진찍어 놨다 ( 철저해 ) 어김없이 간식을 오물오물 거리면서 야근을 하고 있는데, ( 약과를 먹고 있었음 ) 사수가 갑자기 할말이 있다며 나를 회의실로 불렀다 업무가 많아지는 시기라 당연히 일 이야기인 줄 알고 호다닥 회의실로 따라 들어갔다 ...